2007.04.18 10:41

구글, 인텔 기반 서버로 다시 옮겨온 듯

떡이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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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업계 “AMD 차기제품 출시돼도 재 전향 힘들 것”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Google)’이 자사의 서버 시스템을 AMD 기반에서 다시 인텔 기반으로 전향했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구글이 지난해 3월 AMD 옵테론 중앙처리장치를 대거 채택했다는 주요 외신들의 보도가 잇따른 뒤 약 1년 만이다. 올해 초 구글이 인텔로부터 서버 부품들을 대량으로 구입했다고 알려지긴 했지만, 현지 대만 제조사들로부터 구체적인 언급이 있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만 IT매체 디지타임즈는 PC 주기판 제조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 “인텔이 최근 구글에 서버 CPU 30만~40만개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계약에는 무료 서버 칩세트 제공이라는 옵션이 함께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인텔은 대만 주기판 제조사 기가바이트(Gigabyte)와 함께 구글 서버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별도로 제공키로 했다. 기가바이트는 구글 서버 설계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이 신문은 또 “AMD가 올해 중순 바르셀로나(Barcelona, 코드명) 중앙처리장치를 내 놓는다 하더라도 구글이 AMD를 채택할 것 같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3월 구글은 “인텔의 넷버스트 아키텍쳐(Netburst architecture)가 AMD 옵테론 솔루션에 비해 가격이나 성능 면에서 경쟁력이 없다”며 AMD 제품을 대거 채택하기로 결정했었다. 당시 해외 주요 언론들은 모간스탠리 보고서를 인용, “구글이 세계적으로 20만대 이상의 서버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AMD의 64비트 옵테론 프로세서를 신규 매입하기 시작했다”고 전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AMD에 대한 우호적인 평가가 잇따랐다.

그러나 인텔이 쿼드코어 제온 중앙처리장치와 칩세트를 함께 내 놓으면서 상황은 역전됐다. 지난 1월 온라인 IT매체 C넷이 패트 젤싱어(Pat Gelsinger) 인텔 디지털 엔터프라이즈그룹 공동이사의 인텔 내부 블로그 자료를 인용, “구글이 인텔 서버 콤포넌트를 대량으로 구입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AMD 옵테론 중앙처리장치는 성능 및 전력효율을 무기로 2006년까지 주요 서버 제조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IBM, HP, 델(Dell), 썬마이크로시스템즈 등 주요 기업들이 옵테론 서버를 내놨다. 그러나 지난해 말 인텔이 듀얼코어 ‘제온 5100’, 쿼드코어 프로세서 ‘제온 5300’등을 내 놓으며 입장이 달라졌다. 구글이 인텔을 선택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듯 보인다. 현재 AMD는 차기 중앙처리장치 ‘바르셀로나’가 ‘클로버타운’보다 40% 이상 성능 향상을 꾀할 수 있고 플랫폼 추가 교체 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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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인텔이 '大世'인가요??

저도 개인적인 생각으로... 안정성에서는 인텔이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있는 뉴스네요....

그리고... AMD는 프로세서 가격을 다시 대폭 인하 했습니다... (4월 9일자)

안정성과 가격의 한판 승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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